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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이 선정한 세계1위요리, 인도네시아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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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에게는 신혼 여행지나 아주 유명한 리조트가 있는 휴양지로 알려진 발리, 우붓, 그리고 요즘 새로 떠오르는 신혼여행지인 롬복 이 모든 섬들이 바로 인도네시아의 섬들입니다. 인도네시아의 음식 두 가지가 영국의 국영방송 CNN이 선정한 세계의 음식에 1, 2위로 오르면서 한동안 주목을 받았는데요, 오늘은 인도네시아의 음식과 문화, 휴양지들에 대한 글을 써 보겠습니다.

인도네이사의 요리문화

인도네시아의 정확한 명칭은 인도네시아 공화국이라고 합니다. 지리상으로는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를 어우르는 아일랜드 국가 인데요, 종교적으로는 인도로 부터 힌두교를 받아들였고, 중국으로 부터는 불교를 받아들여 두 가지 종교를 중심으로 도시가 발달해 오다가 포르투갈, 프랑스, 영국 등의 서양 국가들의 간섭을 받기도 하고 네덜란드에 의해 식민지가 되어 기독교 문화도 함께 공존해 온 국가로 현재 가장 비중이 높은 종교는 이슬람교 라고 합니다. 네덜란드로 부터의 독립은 20세기에 들어 이루었는데요, 그 전까지는 인도네시아라는 통일국가로서의 기능은 없었다고 합니다. 수마트라, 보르네오, 술라웨시와 뉴기니 등이 인도네시아를 구성하는 주요 섬들 인데요, 이러한 섬들로 구성된 인도네시아의 총 인구는 2억이 넘어 세계 인구순위 중 4위에 해당되며, GDP로는 세계 16위이자, G20안에 드는 국가입니다. 이렇게 세계적인 입지도 상대적으로 높고, 역사적으로 다양한 문화와 종교가 뒤섞인 인도네시아의 요리문화는 그 종교에서 알 수 있듯이 인도, 아시아, 그리고 중동과 유럽권 국가들의 영향으로 원색적이고 풍미가 강하고, 또 다국적인 특색을 지닙니다. 세계인들에게 잘 알려진 나시고렝, 사테와 소토 등이 대표적인 요리인데요, 인도네시아는 2014년 국가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툼펭을 지정했고, 세계의 외신들은 다양한 문화가 잘 녹아있는 인도네시아 요리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해 왔습니다.

렌당 - CNN이 선정한 세계1위요리

2017년 CNN은 인도네시아의 요리 '른당'을 세계 1위 요리로 선정했습니다. 렌당, 혹은 른당이라고도 불리우는 이 음식은 언뜻 보면 비쥬얼은 한국식 불고기 처럼도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레서피를 들여다 보면, 소고기를 코코넛 밀크와 생강, 마늘, 그리고 고추가 섞인 인도네시아 향신료와 잘 버무려 삶아내는 것인데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등의 지역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보편적인 서민 요리로, 옛날 수마트라 바랏 지역에서 소고기를 오래 보관하며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레서피 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소고기 기본의 레서피를 전 세계사람들이 닭고기, 양고기 등을 활용해 먹기도 하여 더울 널리 알려졌고, 양념된 고기이지만 굽지 않고 삶는 조리 방법 때문에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식감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인도네시아의 렌당 이 2017년 CNN이 꼽은 50개의 세계 요리 중에서도 1위를 차지한 것은 가히 인상적인 일로 그만큼 호불호가 갈리지 않고 널리 즐길 수 있는 음식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나시고렝 - CNN이 선정한 세계2위요리

이 때 CNN이 두 번째 세계 요리로 선정한 것이 또 인도네시아의 나시고렝인데요, 나시고렝은 현지어로 볶음 밥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인도네시아의 나시고렝 또한 덥고 습한 기후적인 특성에 따라 차려 놓고 시간이 지나도 그 맛과 상태를 보존할 수 있는 볶는 방식이 적용된 요리입니다. 한 때 인도네시아를 식민지배 했던 네덜란드에서도 보편적으로 찾아 볼 수 있는 서민 음식 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인들에게는 발리 여행객들이 늘어나며 점차로 유명세를 탄 인도네시아 음식 중 하나로, 새우를 넣어 새우 볶음밥과 비슷하게 즐기는 것이 한국에 잘 알려진 나시고렝 이며, 간단한 야채와 함께 겯들여 먹는 음식입니다.

인도네시아 발리

인도네시아의 발리는 사실 네덜란드와 일본의 식민지가 되는 가슴아픈 역사를 가진 인도네시아 지역중 하나로, 19세기 유행하던 제국주의에 의해 네덜란드가 발리를 식민지화 하였고, 1945년 인도네시아가 독립을 할 때까지 일본과 네덜란드는 발리 땅을 두고 서로 다투었고, 이로 인해 발리는 열강 국가들에 의한 식민지로 힘든 시간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발리섬에 사는 인수는 약 3백만명 정도로 주민의 90% 이상이 발리의 토착신앙과 발리힌두교 신자인데요, 따라서 마을에는 각종 종교 행사와 축제들이 많아 발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언어 또한 발리어와 인도네시아어 그리고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기 때문에 한국인들이 여행을 가더라도 간단한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곳입니다. 또 한가지 발리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은, 발리에 음악과 춤, 회화와 공예등의 다양한 예술이 발달한 것인데요, 이는 발리 사람들이 하루 본업인 농업에 종사하는 시간은 겨우 두 세시간 뿐이었고 나머지 시간에 대인의 여가활동으로 회화나 무용, 조각과 같은 예술적인 활동을 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도네시아의 다른 휴양지들

발리에서도 예술마을로 불린다는 우붓에는 세계의 유명한 휴양지들이 자리한 곳이기도 한데요, 인스타로 유명세를 탄 몇몇 휴양지들 또한 이 곳에 자리합니다. 산등성이 모양의 지형에 있어 바다를 내려다 보이는 인피니트 풀이 위치한 리조트들도 있고, 또 우붓의 남쪽에는 데사마스 라고 불리우는 인도네시아의 목조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집들이 모여 있는 마을도 자리해 있으며, 발리댄스, 발리 전통의 염색 체험하는 곳, 그리고 공예품을 전시하고 파는 곳, 미술관과 우붓 원숭이 숲도 모두 우붓에 있어 관광객들의 눈과 오감을 자극하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발리 북부로 눈길을 돌리면, 스노쿨링과 스쿠버 다이빙을 즐실수 있는 바다들이 있는데요, 이 곳의 로비나 비치 등의 지역은 이미 많은 발리 관광객 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마치 보라카이와 같이 발리의 교통은 해안을 따라 곳곳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발리 이외에도 롬복, 자카르타, 보고르 등의 많은 지역들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입니다.

인도네시아의 생태계 그리고 외교관계

열대성 기후에 속하는 인도네시아는 많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듯이 광범위하고 질 좋은 해양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지리적으로 아시아와 인접하여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동,식물들도 서식하고 있지만, 다양한 동식물 군에 있어 오스트레일리아와 그 종이 합쳐진 것들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인도네시아가 그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는 나라들에는 전 세계 132개국이 있고, 특이한 것은 이슬람 국가들의 특성을 따라 팔레스타인을 지지하고, 이스라엘과는 교류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과 비슷하게도 전쟁시 터키 오스만 제국의 도움을 받았던 역사가 있어 현재까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말레이시아와는 비슷한 문화, 언어를 공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서로의 우위관계를 다투며 인도네시아의 일부 지역들을 통일하려 했던 야욕이 있어서 현재에는 상호 견제하는 관계에 놓여 있으며 많은 분쟁관계에 놓인 외교적인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