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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공부 내가 시작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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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기계발의 항목으로도 인기가 많은 코딩, 과연 코딩을 내가 시작해도 될까? 하는 고민 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대학교 졸업 후 직장 생활을 어느 정도 해 보았지만 전문성이 있는 분야로의 재 취업을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오늘 코딩, 얼마나 어려운 지 이제 시작하려면 어떤 것 부터 시작을 해야 하는지 얼마나 걸릴 지 이 글에서 함께 간접체험 해 보시길 바랍니다.

코딩, 얼마나 어려운 학문일까?

코딩은 실제로 개발자가 되기 위해 4년제의 대학에서 학사과정으로 소프트웨어를 전공한 사람들도 선뜻 실무 경험이 없으면 개발자로의 취업도 쉽지 않은데요, 코딩은 공부하고자 하는 분이라면 모두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는 학문이지만 능력을 인정받고 전문적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량의 공부를 요구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같은 연차의 개발자들이라도 그 수준의 차이는 개인별로, 직무별로 그리고 회사에 따라서도 천차만별이라고 할 수 있죠. 개발 공부를 조금이라도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코딩은 사실 여러가지 언어입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영어 공부를 수 년간 해 보았지만, 초중고 과정을 마치고 대학까지 영문학과로 진학해 졸업을 한다고 해서 영어를 마스터 했다고 할 수 없듯이, 코딩 또한 일정한 기간과 수준의 교육과정을 모두 마쳤다고 해서 이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는 없습니다. 진정으로 유창하게 코딩을 짜고, 여러가지 코딩 언어들을 섭렵하는 것은 물론, 프론트엔드, 백엔드 전반적으로 시스템이 잘 운영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공부와 실무 경험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코딩 직무 분야의 구문- 프론트엔드 VS 백엔드개발자

일단 코딩, 개발 이라고 하면 크게 Front-end 와 Back-end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간단하게 그 차이를 설명하자면 우리가 모니터 상으로 보는 인터넷 브라우저나 애플리케이션의 화면을 구현하는 것을 담당하는 개발자를 프론트엔드 개발자, 그리고 스크린 너머에 서버를 구현하는 것을 담당하는 개발자를 백엔드 개발자라고 할 수 있으며, 프론트 엔드와 백엔드는 공부하는 언어는 비슷하지만 그 분야에 따라 난이도가 다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프론트 엔드개발이 백엔드에 비해서는 수월하다고 평가되고 있고, 따라서 공부를 시작하시는 경우 백엔드가 더 공부하기에도 어렵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수학이라는 학문에도 쉬운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풀며 재미를 느끼는 분들과 아주 어려운 문제를 오래 고민해서 해결하는 데서 더 큰 희열을 느끼는 분들이 있듯이 개인에 따라 직무 선호도도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코딩공부,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까?

요즘은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코딩이 포함되어 있다고 들었는데요, 때문에 초등학생 때 부터 간단한 HTML, CSS등의 언어를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실 겁니다. 코딩을 배운다고 했을 때에 제일 기초가 되는 언어는 HTML, CSS 인데 이는 대단한 개발언어가 아니라 이렇게 화면에 보이는 이미지, 글자, 그리고 메뉴들의 구성과 색상, 폰트, 배체등의 이미지 를 구현해 내는 언어입니다. 여러분이 텍스트를 입력하도록 활성화 되어있는 게시판의 글쓰기 메뉴나 이미지를 업로드 하는 창 등을 구성하고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이해 하여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구성할 때 쓰는 프론트엔드 언어이죠. 이렇게 화면의 위와 아래, 그리고 유저인터페이스(모바일, 랩탑, 컴퓨터, 태블릿 등) 에 맞는 사이즈 변동 등 뿐만아니라, JavaScript, Jquery, PHP 등의 언어를 활용해 클릭했을 때 서버와 연동하여 실행되는 여러가지 기능들을 구현하는 것이 프론트엔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언어들입니다. 코딩은, 앞서 설명드린 것과 같이 공부를 하는 방법과 그 양, 그리고 그것을 활용하는 분야와 연차에 따라서 그 깊이와 수준이 매우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의 얘기를 들으면 코딩, 하나도 어렵지 않다 고도 하고 또 어떤 분들의 얘기를 들으면 코딩은 너무 방대하고 지속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아주 어려운 학문이다라고도 합니다. 코딩을 이제 시작하려고 하는 재취업 희망자들이나 구직자 분들께는 많은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분야이죠. 짧게 말해서 코딩을 통해 직무분야를 변경하거나 경력을 쌓으려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두꺼운 C언어 책을 도전하시기 보다는 간단한  HTML, CSS와 바닐라 자바스크립트를 활용해 먼저 화면에 구현할 수 있는 홈페이지의 여러 기능들을 만들어 보고, 그 기능들이 잘 돌아가도록 언어를 짜 보면서 Case Study를 통해 자신감을 얻으시기를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흥미를 쉽게 잃으시거나 밤을 새서라도 구현되지 않는 기능에 집착하고 해 내는 등의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하신 뒤에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시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코딩공부, 어디에서 시작해야 하나요?

자, 여기까지 읽어보시고, 코딩 공부를 당장이라도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주목. 최근들어 코딩에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향후에도 지속 발전가능한 분야이기 때문에 취업성공패키지 등의 국가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를 하실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본인이 거주하시는 지역 또는 서울의 유명한 몇몇 곳의 학원들을 통해 상담을 받아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먼저 상담을 받으시기 전에 유투브나 무료컨텐츠들을 통해서 앞서 설명드린 과정을 몇 차례 진행 해 보시고 아주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신 뒤 개인적으로 궁금한 사항들을 정리해 보세요. 일단 앞서 설명드린 과정은 고작 HTML, CSS, JavaScript 등을 기본적으로 다루는 과정이지만, 이 부분을 공부 하면서 여러가지 자료를 읽고 구직 사이트에서 초급 개발자에게 요구하는 부분들을 분석해 보신뒤 스스로 그럼 나는 취업을 성공하기 위해서 어떤 전략을 가져야 겠다 라는 것이 머릿속에 있는 상태에서 상담을 받으셔야 학원 선택을 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적으로는 개발자 취업을 위해서 본인이 작업한 사이트 두 세 가지 또는 애플리케이션 등이 있으면 해당 기업에서 이를 실행해 보고 흥미로운 경우 면접을 통해 더 자세한 것들을 서로 상의 한 뒤 취업을 하게 되는 게 가장 이상적인 컨셉입니다. 따라서 학원이 있다면 그 학원의 커리큘럼을 통해 졸업하는 수강생들이 어떤 포트폴리오를 갖게 되는지, 어떤 종류의 사이트 몇 가지를 구현해 볼 수 있는 지 또는 어떤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지 이를 통해 졸업 후 취업이 되기까지 스스로 어떤 것들을 공부해 볼 수 있을 지까지 시뮬레이션 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오늘 이렇게 코딩공부를 내가 시작한다면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가지신 분들을 위한 글을 써 보았는데요. 사실 마케터로 여러가지 회사에서 근무를 해 오다가 부츠캠프를 통해 웹디벨롭먼트를 공부 했지만 흥미와 자신감 모두를 얻지 못하고 다시 현업으로 복귀한 개인으로써 다시 도전해 본다면 이라는 시점에서 글을 써 보았습니다. 커리어 체인지 또는 자기계발을 위해 여러 분야를 공부하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 그 도전은 나이를 불문하고 10대이든 2-30대이든 40대이든 언제나 응원받아 마땅한 일인데요 이를 통해 구직까지 생각하신다면 후회없는 도전이 되기 위해서 위에 말씀드린 딱 그 정도의 스텝을 먼저 실행해 보시고 신중하고 진지하게 도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