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제일 큰 화두가 되는 얘기가 바로 돈과 투자에 관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수 많은 유투브 컨텐츠들과 다마고치까지 만들어 스마트스토어의 성공사례를 보여 준 신사임당님의 채널을 보아도 그저 부러워 하기만 할 뿐 선뜻 시작하지 못하고 계신다면, 우리 올해에는 위탁판매로 인터넷 셀링을 한 번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위탁판매의 모든것 총정리
개인적으로 7년이 넘는 직장생활을 뒤로 하고 이런 저런 일들을 하며 커리어를 만들어 왔지만, 사회생활이 채질이 아닌 이 글을 쓰고있는 지은이는 매일매일 펄스널 브랜딩, 온라인 사업 등의 정보를 헌팅하고 다닙니다. 하지만 현재 저와 같이 커리어를 중단하고 집에서 글을 쓰고 계시거나 재취업을 준비 하며 숨을 고르고 계신 분들 또는 학생들이라면 선뜻 거금을 투자해 불확실한 온라인비즈니스로 바로 뛰어들기는 힘드실 거예요. 자본이 들지 않는 위탁판매 에 대해서도 이미 많이 들어본 바이지만, 그래서 어떻게 소싱을 하고 물건을 판매할 지 고민되신다면 오늘 이 글을 읽고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것 부터 실행에 옮겨 보시길 바랍니다.
위탁판매 스텝0. 사업자등록증, 통신판매업 신고증 발급받기
위탁판매를 진행하시기 위해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든, 쿠팡이든 어디든지 상품을 올릴 채널에 판매자로 가입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서류는 크게 사업자 등록증, 통신판매업신고증, 통장사본, 인감증명서 등이 있습니다. 그 몰의 규정에 따라서 인감증명서 까지 요구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그래도 구비를 해 두면 진행을 순조롭게 하실 수 있기 때문에 사업자 등록증도 발급을 받고 민원 24에서 통신판매업 신고도 한 뒤에 신고증을 거주지 근처 구청에 방문하셔서 발급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위탁판매 스텝1. 판매채널에 모두 가입하기
IT강국 한국에서는 이미 2020년 판데믹 사태 이전에도 활발했던 온라인 비즈니스, 2021년이 된 이 시점에서는 그 가입자 수가 훨씬 늘어났고 앞으로도 지속 성장할 마켓이라는 것 모두가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위탁판매는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만, 물건을 도매로 판매하는 소싱업체들에 본인의 아이디와 비번을 만들어 가입한 후 본인이 판매 할 수 있는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것입니다. 제품의 판매채널에는 어떤 곳들이 있을까요? 짐작하셨겠지만, 우리 모두가 물건을 사는 모든 곳이 곧 우리의 판매채널이 되는것이죠. 정리해 드리면 아래와 같은 곳들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가요? 일단 사업의 사작 단계에서 위탁판매를 생각하시는 저와 같은 경우 판매자들은 자본금을 들이기 꺼리는 판매자 인 동시에 판매에 대한 확신도 적은 경우가 일반적일 텐데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물건을 올려둘 가능한한 많은 채널에 모두 가입을 하는 것이 시작단계에서 요구되는 핵심입니다. 아래 유투버(허부장 님) 채널에서 발췌한 각 판매 채널에 가입시 요구되는 서류와 준비사항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빠른 가입을 위해서는 사업자등록증, 본인서명사실확인서(주민센터), 통신판매업신고증(구청), 통장사본 의 네 가지 서류를 모두 구비하셔서 스캔해 놓으시면 간단하게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위탁판매 스텝2. 도매사이트에서 DB다운받아 상품등록하기
위탁판매를 위한 사이트에 모두 가입이 되었다고 하면 이제 도매업체의 사이트에 들어가서 위탁으로 판매할 상품들의 정보를 다운 받아 엑셀 버젼의 자료를 가지고 본인이 판매할 상품원가, 판매단가, 그리고 마진율 등을 설정하여 판매 사이트에 등록해 주시면 되는데요, 이때 소프트웨어(플레이오토 등)을 활용하시거나 개별적으로 상품을 지정해서 직접 올리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단 초반에는 어떤 제품이 잘 팔리는 지 분석을 하지 않은 경우라면 도매사이트에서 위탁 판매가 가능한 모든 제품들을 주기적으로 다운받아 본인의 판매 채널에 올리는 방법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스마트스토어 키워드 분석, 또는 구글 키워드 분석 등을 통해 소싱할 제품을 선정하는 방법 보다는 아주 초보셀러이기 때문에 이 방법이 그나마 실행 가능하다 판단해서 소프트웨어의 힘을 빌려 일단 팔아나 보자 하는 마음으로 접근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다운받은 상품 목록을 플레이오토를 통해 본인의 판매채널에 업로드 하고, 주문이 들어오면 도매사이트로 들어가 고객의 정보를 그대로 넣고 주문하시면 끝이 나는 것인데요, 플레이오토라는 프로그램은 월 사용료 9만원 정도가 드는 유료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그냥 제품등록을 수동으로 하시고 제품 품목별로 구매와 판매하시는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상품 등록과 업데이트를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굳이 플레이 오토와 같은 유료 프로그램을 쓰지 않더라도 우리가 흔히 도매처를 찾을 때 사용하는 웹사이트 들인 오너크랜, 도매꾹 등의 무료 DB다운로드를 통해서 판매가를 정하고 원하는 카테고리의 상품을 개인의 스마트 스토어에 등록해 보심으로써 처음에는 어떻게 상품을 등록하고 주문을 처리 하는 지의 과정을 한 두개라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이렇게 하다가 본인의 관심 카테고리 판매 상품이 잘 되면 이를 키워나가면 좋을테니까요.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꾸준히 자료 수집을 통해서 실행할 수 있는 이유들을 나열해 보고 스텝 하나 하나 꼭 실천해 보시길 응원합니다. 저도 실천을 통해서 직접 부딪혀 보면서 판매할 수 있는 상품들을 찾아 볼 거예요.